[양평=로컬라이프] 임윤수 기자 = 2024 K3리그 양평FC 홈 개막전이 3일, 물맑은양평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이와 관련해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양평FC 홈 첫경기를 위해 정말 많은 군민 여러분께서 함께 목이 터져라 응원해주셨는데, 우리 선수들 울산시민축구단를 상대로 열심히 뛰었지만 아쉽게도 경기에는 0:2로 패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오늘은 비록 졌지만 다음 경기에서 더욱 멋진 경기를 펼칠거라 믿는다면서, 총 16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K3리그는 11월까지 약 9개월 간 뜨거운 레이스가 펼쳐진다. 새로운 양현정 감독과 함께 더 젊고 패기있는 양평FC 선수들의 멋진 경기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전진선 군수는 무한한 사랑으로 양평FC를 응원해주시는 서포터즈를 비롯해 축구장을 찾아주신 군민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부디 앞으로 우리 선수들 부상없이 건강하게 경기 잘 치르길 바라겠다. 양평FC 선수단 여러분 수고 많으셨다면서, 양평FC 파이팅!!

이밖에도 오늘 전 군수는 개군FC 안전기원제, 2024 양평 항일운동 아트투어, 양평장로교회 척사대회 등에서 군민여러분과 함께 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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