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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장선 평택시장. (사진출처=정장선 페이스북) |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장선 평택시장이 GTX-A·C 노선 연장안 발표에 환영 입장을 밝혔다.
26일, 정장선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60만 평택시민과 함께 이번 GTX-A·C 노선 연장안 발표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GTX 노선 중 2개 노선이 평택으로 연결돼 시민 여러분의 이동권이 혁신적으로 개선될 것이다”라며 “시는 그동안 여러 요인으로 표류하던 GTX 노선 연장을 위해 경기도, 화성시, 오산시와 협력하고 '평택 연장의 타당성 및 기술검토 용역'을 추진해 작년 6월 정부에 제출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이어 “SRT와 수도권 전철 1호선이 정차하는 평택지제역이 확정된 수원발 KTX와 GTX-A‧C 노선까지 운행된다면 경기남부권 교통의 중심으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할 것이다”라며 “촘촘한 철도망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할 평택시를 기대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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