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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명근 화성시장. (사진출처=정명근 페이스북) |
[화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명근 화성시장이 GTX-C 노선 연장 계획에 대해 환영 입장을 밝혔다.
26일, 정명근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GTX-C 노선이 연장(화성시) 된다”며 “어제(25일) 정부에서 GTX-C 노선 연장 계획을 발표했다”고 전했다.
정 시장은 “화성시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GTX-C 노선이 연장되면, 화성시(병점역)에서 서울 도심까지 약 30분만에 도착하는 등 교통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게 되었다”며 “특히, 이번 GTX-C 노선 연장은 기존 1호선을 활용한다는 점에서 경제적, 시간적 효율성도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화성시가 소요 재원을 전액 부담하여 까다로운 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절차 없이 GTX-C 노선 연장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협력해 나가겠다”며 “그동안 GTX-C 노선 연장사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주신 병점지역 시민 여러분 그리고 지역 정치권인사들 등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100만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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