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천시는 9월 28일 ‘제28회 이천시 장애인 재활증진대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매년 장애인의 날(4월 20일)에 실시하던 행사로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됐는데, 이번 대회에서 장애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통하여 자립·재활을 돕고 사회 속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열린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애인 복지의 기본이념은 장애인의 완전한 참여와 평등을 통한 함께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있다. 또한 장애인도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존중받으며,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서 모든 분야의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장애인들이 차별받지 않는 사회 속 구성원으로서 존중받으며 자기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고, 장애인 여러분을 위해 다양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혜택받을 수 있도록 이천시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천시민 여러분께서도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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