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6일, 대한민국 레슬링 최중량급 간판 김민석 선수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그레코로만형 130kg급에서 동메달을 따냈다고 전했다.
이날 이 시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수원시청 선수단의 6번째 동메달이자, 김민석 선수 개인으로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이은 2회 연속 동메달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나라가 이번 대회 레슬링 종목에서 지금까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는데, 2개의 메달 모두 수원시청 선수단(정한재·김민석 선수)의 성과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시장은 소중한 메달의 감격 속에 아버님 건강부터 걱정하는 효자 김민석 선수에게 따뜻한 격려, 그리고 격한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면서, 정말 수고 많으셨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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