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3-06-25 23:52:25
'올해는 정전협정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마음속 깊이 새길 것’

사진출처=전진선 페이스북.

 

[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요일인 오늘은
09:00 집무실, 내방객 접견 및 현안 청취
10:30~12:00 용문면, 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
14:30 집무실, 내방객 접견 및 현안 청취
15:00~16:30 집무실, 부서 현안사항 보고 일정 등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25일 오전에는 6.25전쟁 제73주년 기념행사를 갖고, 오늘은 6.25 전쟁이 발발한 지 73주년이 되는 날이다. 6.25 전쟁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아픔을 느끼는 동시에 참전유공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가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특히 올해는 정전협정 7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모든분들의 숭고한 희생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우리 아이들에게도 그 정신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 군수는 이어 6.25 전쟁의 폐허 속에서 현재 세계 강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호국 영웅들의 위대한 헌신임을 잊지 않고 저 또한 양평군수로서 그분들의 정신을 계승하여 양평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정말 존경하고 감사드린다며, 군민여러분 모두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미래의 평화를 기원하는 의미 있는 하루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제주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된다고 한다. 장마 기간동안 기상예보에 더욱 귀 기울여 주시고, 군에서도 호우피해 방지 등 군민 여러분의 안전을 위하여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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