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순는 21일, 새해맞이 읍·면 방문 열한 번째 일정으로 개군면을 방문했다.
이와 관련해 전 군수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개군면에서 소통한마당과 실업인 영농교육, 그리고 유관기관과 단체 방문을 통해 면민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경청하며, 개군면의 발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 개군면에서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마을안길 도로확포장 공사, 산수유나무 정비, 주읍리 주차장 조성, 농로개설 등 주민여러분의 편의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이 추진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산수유가 아름답고, 명품한우로 유명한 우리 개군면이 더욱 살기 좋은 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양평군새마을회 신규 임원진 여러분과 신년인사회 시간을 가졌는데, 새마을회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해외 협력사업, 가족 수련대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만들어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늘 소통의 자리에 함께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새마을운동의 정신을 바탕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매력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전 군수는 청운농협 산악회 등산 출발 집결지를 방문해 잘 다녀오시라고 인사드리고, 설 맞이 인사말씀 영상촬영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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