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부활절을 맞아 제 앞에 놓인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용기를 주십사 기도”

LOCAL NEWS / 송준형 기자 / 2024-03-31 23:54:03

사진출처=김보라 페이스북.

 

[안성=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김보라 안성시장은 31일, 부활절을 축하했다.

이와 관련해 김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십자가에 못박혀 죽은 후에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기억하기 위해 사순시기 동안 금식과 기도, 봉사로 준비한 후에 맞는 부활절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저는 종교적으로 예수님의 탄생일인 성탄절보다 더 중요한 날이라고 생각한다며, 예수님이 고난과 죽음을 받아들이고 부활함으로써 인류구원의 역사가 완성되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부활의 기쁨은 고난과 죽음을 이겨낸 자만이 느낄 수 있다는 사실을 종종 잊게된다. 그래서 현실의 어려움에 굴복하기도 하고, 피하려고 애써보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시장은 부활절을 맞아 제 앞에 놓인 어려움을 피하지 않고 받아들이는 용기를 주십사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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