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광명시는 11일, KTX광명역 평화 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 비가 그치고 미세먼지도 없는 정말 좋은 환경에서 평화마라톤대회를 개최했다. 6천명의 시민이 참여했고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그리고 첫째도 평화, 둘째도 평화, 셋째도 평화 오로지 평화를 위해 달리자고 외쳤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한반도와 대한민국의 평화뿐만 아니라 일상에서의 평화를 위해 달리자고 했다며,
광명시는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달릴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시장은 광명역에서 평화열차타고 개성을 거쳐 평양으로, 신의주로, 러시아와 중국을 거쳐 유럽으로 달리는 꿈의 열차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구로차량기지 광명이전을 막아냈던 그 힘으로 광명은 더 큰 꿈의 미래를 펼칠 것이다. 시민여러분과 함께 진심의 정치로 달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오늘 참여해 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원봉사자 여러분과 안전을 위해 애쓰신 경찰서, 소방서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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