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제8회 과천시 연맹회장배 빙상경기대회를 11일, 개최했다.
이와 관련해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년 만에 '제8회 과천시연맹회장배 빙상경기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과천 빙상장은 김연아 선수를 비롯한 세계적인 선수들을 배출한 곳인 만큼, 빙상장 유지 관리와 선수 육성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시에서는 더 많은 시민 여러분들께서 스케이트를 즐길 수 있도록 작년 처음으로 문원체육공원에 야외스케이트장을 운영하였고, 2개월 간 4만여 명의 많은 분들께서 이용해주셨다고 전했다.
아울러 신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 겨울에도 빙상장을 운영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면서, 이번 대회에 쇼트트랙과 피겨 경기에 참가해 주신 여러분! 오늘 하루도 다치는 일 없이 즐겁게 경기에 임하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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