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은 25일, 2주간 시민과의 대화를 마쳤다며, 함께 해 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4년간 열심히 일할 수 있게 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시민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듣고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더욱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동네의 변화를 원하는 시민의 목소리가 더 크게 울렸다며, 아래와 같이 밝혔다.

첫째는 공원관리였다. 꽃과 나무 벤치를 더 원하시고 깨끗한 관리를 원하셨다.

둘째는 교통안전이었다. 아이들과 어른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셨다.

셋째는 전반적인 안전관리를 요구하셨다. 특히 공사로 인한 소음, 먼지, 도로파손, 덤프트럭 관리 등 시민 안전을 위한 내용이 많았다.

넷째는 반려동물과 관련한 의견도 많았다. 반려인의 질서있는 행동도 요구하시고 반려견 놀이터 등 동물복지 의견도 많았다.

이 외에 3기 신도시, 하안2지구개발, 재개발 재건축, 신안산선 개통, 테크노밸리 사업, 안양천, 목감천, 노인 버스비 지원 등 광명 시정에 대한 많은 의견에 성실하게 답변 드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박 시장은 끝나고 나니 조금 피곤이 몰리는 현상을 느낀다며, 광명은 성장하고 있다. 모두 함께 잘사는 지속가능한 도시 광명! 그 꿈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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