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방세환 경기도 광주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제298회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4차 본회의, 「희망 2023 나눔으로 행복한 광주」 공개방송 모금행사, 단체활동 격려(광남1동 체육회, 광주시 사회복지사협회, 광주·하남카네기 징검다리 동호회),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방세환 시장은 15일, 오늘 4차 본회의를 끝으로 광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가 마무리되었다며, 무려 31일 동안 행정사무감사, 2023년 본예산 및 2022년 4회 추가경정예산 심사, 조례안 심사 등을 진행하신 의원님들과 우리 직원 모두 고생하셨단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회에서 제기된 합리적인 의견은 시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검토할 것이다. 다만, 지방자치단체의 의결기관으로서 입법권을 가지고 있는 의회가 법에 근거한 정당성 있는 감시와 견제의 기능을 행사해 스스로 권위를 높여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늘 제2차 정례회를 끝으로, 2023년 시정 운영을 위한 모든 준비가 마무리되었다며, 시정(施政)연설에서 말씀드린 목표들을 하나하나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광주시 모든 공직자가 한마음이 되어 민선8기 ‘희망도시 행복광주’의 본격적인 시작을 열겠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이어 2년 만에 공개 모금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눈이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겠다는 마음으로 모금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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