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제2회 양평군수배 승마대회’와 ‘제5회 양평군협회장배 당구대회’에서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전했다.

먼저 승마대회는 학생부, 유소년부 등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되며, 우리 지역 승마인들이 실력을 겨루고 승마에 대한 열정을 나누는 시간이었다. 특히, 말산업 발전과 유소년 승마 인구 저변 확대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특히 양평군은 2010년부터 학생승마 지원사업과 승마장 육성사업을 추진하며 승마 산업 발전에 앞장서 왔다면서, 앞으로도 생활체육으로서 승마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용문BS당구장에서 열린 ‘제5회 양평군협회장배 당구대회’에 참석했다며, 이번 대회는 지역 당구 동호인들이 교류와 친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육 활동과 대회를 통해 군민 여러분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활기찬 지역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 군수는 특히 오늘은 김선교 국회의원님, 이태영 고속도로범국민대책위원장님과 함께 서울-양평 고속도로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서울-양평 고속도로의 지난한 추진 상황에 대해 군민 여러분의 답답한 마음을 깊이 공감하고 있다며, 고속도로 건설은 단순한 교통망 확충을 넘어, 중첩 규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군민들에게 서울 접근성을 높이고 의료, 문화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지역 발전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저는 김선교 국회의원님, 박명숙·이혜원 도의원님, 황선호 의장님과 군의원님들 그리고 범대위와 함께 긴밀하게 협력하여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서울-양평 고속도로 건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군민 여러분의 염원이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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