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전진선 양평군수는 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오늘은 24절기의 다섯 번째 절기로 하늘이 맑아지는 청명(晴明)이라며, 금일은
07:30 강하 성덕3리 노인회 단합여행 격려, 현안청취
07:50 성덕저수지 현장 점검
08:10 양평사랑나눔회 단합여행 격려, 현안청취
08:30 정책조정팀 민원 등 현안사항 보고 및 논의
10:00 목공문화 체험장 청운각 개관식
10:50 청운목욕탕 방문, 직원 격려
11:20 안성쌀산업 종합대책 T/F팀 양평 농업 견학, 교류의 시간
13:40 양평공인중개사포럼 접견, 현안청취 및 논의
14:30~17:30 집무실, 군정현안 논의 및 민원청취
17:50 2023년 청포도시 6기 출범식 일정 등 군민여러분, 공직자들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전진선 군수는 5일, 오전에는 목공문화 체험장 청운각 개관식에 참석해 2020년 양서 청년 아지트 딴딴, 2021년 사부작 사부작이음 창작소에 이어 오늘 개관하는 “나무로 소통하는 공간 청운각”이 2022년도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마을공방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3년 연속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청운각은 청년 예술인들의 창작과 전시를 위한 공간으로 목재를 매개로 하여 마을주민과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청운각 개관을 축하드리며, 청운각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청년들이 함께 화합하며, 청운면을 더욱 활기가 넘치는 지역으로 만들어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어서 오후에는 청포도시 6기 출범식에 참석해 따뜻한 봄날을 맞이하는 시기에 청포도시 6기 출범식이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청포도시는 “청소년이 벌이고 이끄는 마을만들기”라는 의미로, 이번 6기에는 12개 동아리 240명의 청소년들이 청포도시 활동을 통해 개개인의 소질을 계발하고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전 군수는 청포도시 6기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하면서, 저는 우리 청소년들이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관심 갖고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식목일인 오늘은 그동안 기다리던 단비가 내려 산불위험도 잡고 가뭄 해갈에도 도움을 주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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