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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출처=정장선 페이스북 |
[평택=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평택시가 인구 63만 명을 돌파했다.
이와 관련해 정장선 평택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평택시가 인구 63만을 돌파하며 70만 도시로 성큼 다가섰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개정된 지방자치법 시행령에 따라 동록 외국인, 거소 신고자를 포함한 산정 결과이다”라며 “1995년 3개 시·군 통합 당시 32만 명이었던 인구가 현재 특별시와 광역시를 제외한 전국 229개 기초단체 중 15번째, 경기도에서 9번째로 많으며 월평균 1000명 이상씩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시는 그동안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화양신도시 등의 택지개발과 반도체 첨단산업단지 유치, KTX와 GTX 연장 및 정차를 통한 교통 여건 확충을 통해 100만 특례시 진입을 준비해 왔다”며 “앞으로도 삼성전자와 카이스트, 수소와 미래자동차산업 등을 육성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고 정주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삶의 질이 높은 도시가 완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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