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지난 1일, 독립운동가 정암 이종훈 선생의 생가터로 추정되는 곤지암읍 유사리를 지나는 만삼로 모든 구간(만선리~삼합리/3.8km)을 선생의 호를 따서 ‘정암(正菴)로’란 명예도로명을 부여했다.

이와 관련해 방세환 경기 광주시장은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누군가를 기억하기 위한 방법은 사진 찍기, 일기 쓰기, 기도하기 등 여러 방법이 있다며, 광주시가 독립운동가 정암 이종훈 선생을 기억하는 방법은 선생이 거닐었을 일상을 오늘날의 우리와 후손들이 계속해서 공유할 수 있게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평생을 독립운동에 바치신 이종훈 선생의 길, 고독하고 아프기만 했을 무거운 발걸음을 늘 기억하겠다고 강조했다.

방 시장은 이어 “2024 WASBE 세계관악컨퍼런스 광주 D-223!”를 전하며, 이날 <(사)광주시기업인협회 차담회, 광주시 장애인체육인 송년회, 제71회 재향군인의 날 행사, 보고 청취 및 결재> 등 시민 여러분과 함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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