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신상진 성남시장. (사진출처=신상진 페이스북) |
[성남=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정부의 ‘공유미용실’ 추진과 관련해 신상진 성남시장이 우려를 나타냈다.
신상진 시장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복지부에서 추진하려는 공유미용실 정책에 대해 대자본진출의 문을 미용업에 허용할 경우 골목 미용실이 망한다고 미용사들이 뿔났다”며 “복지부는 의사, 미용사 등 전문가와 직능인들을, 잘못된 또는 불필요한 정책들로 왜 정부의 적으로 돌리는지 모르겠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실은 부처 정책들을 정무적으로 중심잡고 세심히 살펴야 하는 데 영 그렇지 못한 것 같다”고 비판했다.
locallife@locallife.news
[ⓒ 로컬라이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