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사진출처=김진경 페이스북)

[경기=로컬라이프] 송준형 기자 = 광명 신안선선 공사장에서 발생한 붕괴사고와 관련해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이 철저한 원인 규명과 책임 있는 조치, 그리고 근본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진경 의장은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광명시에서 발생한 신안산선 공사장 도로 붕괴 사고 소식에 큰 충격과 깊은 우려를 느낀다"며 "무엇보다 현장에서 작업 중이던 분들이 무사하시길, 단 한 분의 피해자도 없이 모두 안전하게 구조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의 생명과 안전보다 우선될 수 있는 가치는 없다. 이번 사고의 원인이 철저히 규명되고, 책임 있는 조치와 근본적인 안전대책이 마련되어야 한다"며 "경기도의회도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 끝까지 함께하겠다. 현장에서 구조 작업에 힘쓰고 계신 모든 분들께도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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